[메디소비자뉴스] 크고 작은 사고에 찢어진 상처 '열상'… 흉터 최소화 위해선 전문의 진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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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초여름 날씨가 오가며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히 움직이는 탓에 찰과상이나 열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달리거나 걷다가 넘어져 상처가 나고,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일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집 외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는 과정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가벼운 사고라고 할 지라도 얼굴, 팔, 다리가 찢어지는 ‘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 중에서도 얼굴에 발생하는 상처는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만약 사고로 인해 이미 얼굴이 찢어졌다면 흉터를 덜 남기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하므로, 성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찢어진 상처가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처음에는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다. 하지만 환자들이 많이 몰리고, 생명이 위독한 순서대로 치료가 되다 보니 열상 환자의 응급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우선순위에서 밀리고는 한다. 또한 모든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진료를 하는 것은 아니기도 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상처 부위가 더 벌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상이 생기면 24시간 이내에 봉합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률을 줄이고, 피부 재생 속도도 높이며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열상이 발생했다면 생리식염수 혹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상처 부위를 씻어내고, 거즈나 밴드를 이용해 상처를 감싸 지혈을 해야 한다. 이후 골든타임인 24시간 이내에 봉합술을 받는다면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 회복을 해볼 수 있다.

이에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병원을 선택할 때는 해당 임상 경험이 풍부하며, 상처 조직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하는 곳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소아 수술에 대한 시설, 인력 등이 갖춰져 있으며 봉합을 한 뒤 실밥제거 후 흉터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능한지의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테크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전명수 원장은 “대다수의 성형외과들이 미용 성형을 위주로 진료를 하기 때문에 얼굴에 열상이 생겨 상처 봉합을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기면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고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한다. 이 때에는 24시간 이내 봉합을 진행하는 곳인지,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치료를 하고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뽑고 난 후의 흉터 관리에 대한 프로세스가 잘 갖추어진 병원에서 6개월 정도의 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도움말: 미테크성형외과 전명수 원장ㆍ성형외과 전문의>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